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영화 포스터

이번 시간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의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줄거리

뉴욕의 광고업자 ‘로저 손힐’은 한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다 웨이터를 부르기 위해 손을 들어 손짓을 한다. 그런데 웨이터는 ‘조지 케플란’이라는 사람을 찾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2명의 남자들은 손힐을 케플란으로 오인하게 된다. 이 두 남자는 권총을 들고 손힐을 위협하여 교외의 저택으로 그를 데려가게 된다. 이 저택의 주인은 ‘벤담’이라는 남성으로, 손힐을 케플란이라는 비밀요원으로 오해한다.

손힐은 이 오해를 해소하려고 저항하지만, 벤담 일당은 그를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여 완전히 취하게 한 후 낭떠러지 길에서 운전하게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손힐은 구사일생으로 생존하며, 이제 추적해 오는 벤담 일당들을 피해 케플란을 찾아가기 위해 모든 것을 감수한다. 그의 생존을 음주운전 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그들은 살인까지 계획한다.

하지만 손힐은 흉측한 음모에 맞서기로 결심하고, 이브 켄달이라는 여성을 만나 자신의 의혹을 풀기 위해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여전히 경찰과 벤담 일당에게 추적당하지만, 그는 단호하게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싸움을 이어간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등장인물

케리 그랜트는 ‘로저 손힐’ 역을 맡아 광고업자인 손힐로 변장한 스파이인 케플란의 정체를 찾아내고, 악당들과의 대결에서 주인공으로 빛나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그랜트는 이 작품을 통해 그의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스크린에서 매력적으로 빛났습니다.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로멘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는 그동안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배우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바 마리 세인트는 ‘이브 켄달’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그녀 역시 손힐과 함께 음모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뽐냈습니다. 그녀의 필모그래피에는 로멘틱 드라마와 스릴러, 미스터리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녀는 그 동안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여성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제임스 메이슨, 제시 로이스 랜디스, 마틴 랜도 등의 조연 배우들 또한 이 작품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의 다양한 작품에서의 연기 경험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에서의 역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들 배우들은 그들의 연기력과 연기 스킬을 이 작품을 통해 증명하였으며, 이후의 연기 경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는 이들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히치콕 감독의 지혜로운 연출 아래 제작된 작품으로, 그들의 연기가 이 작품의 성공적인 결과에 큰 기여를 한 것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배우들의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기억되며, 이 작품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959) 평가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는 1959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현대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 클래식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메타크리틱과 로튼 토마토, IMDb, Letterboxd, Mtime, 더우반, 왓챠피디아, 키노라이츠, 네이버 등 다양한 평가 사이트에서 높은 점수와 평가를 받았습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98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97%의 신선도와 관객 점수 94%를 기록하였습니다. IMDb에서는 8.3/10의 평점을 받아 IMDb Top 250에서 96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Letterboxd에서는 4.2/5.0의 평점을 기록하여 Top 250 중 250위에 속했습니다.

이 작품은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현대에도 현기증과 스릴을 선사하는 히치콕의 스타일을 잘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오인된 주인공, 맥거핀, 클리프행어 등 히치콕 작품의 클리셰들이 이 작품에서 집약되어 있으며, 추리극, 스릴러, 액션 장르의 교본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작품은 현대의 액션 스릴러 영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주요 배우로는 케리 그랜트와 에바 마리 세인트가 출연하여, 이 작품이 그들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제임스 메이슨 또한 이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에서 거물급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의 제목 번역 논란도 재미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원제 “North by Northwest”가 북북서 방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환상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제목 번역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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