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4)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영화 포스터

이번 시간에는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4)의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4) 줄거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1933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범죄 드라마입니다. 영화는 주인공 데이비드 ‘누들스’ 애런슨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는 어두운 방에서 이브라는 여자와 함께 공격당하며 총에 맞아 사망합니다. 그 이후 한 뚱뚱한 남자가 폭행을 당하고 괴한들은 누들스의 행방을 찾아봅니다.

누들스는 친구들을 배신하고 경찰에 밀고해하여 친구들이 죽게 되는데, 이 때 패거리 멤버로는 필립 ‘짝눈’ 스타인, 패트릭 ‘팻시’ 골드버그, 그리고 도미닉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누들스의 인생을 결정짓고 그는 살인죄로 수감됩니다.

영화는 노년기와 청년기로 나뉘며, 청년기에서는 누들스와 그의 패거리 친구들이 범죄 활동을 펼치며 성장하고, 누들스와 데보라의 사랑 이야기도 그려집니다. 그러나 금주법이 해제되면서 밀주 운반을 주 수입원으로 삼던 그들의 사업이 위협받게 되고, 맥스는 은행을 털자는 계획을 내놓습니다.

노년기에서는 누들스가 연방준비은행을 터는 일과 그 동안의 생활이 그려지며, 그의 인생에 대한 의문과 비밀이 풀려나갑니다. 마침내 누들스는 데보라와 다시 만나게 되고, 그녀를 통해 그가 밀고당했다고 생각했던 맥스의 생존을 알게 됩니다. 결국 이 영화는 누들스와 맥스의 복잡한 운명과 우정, 배신,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930년대부터 1968년까지의 시대적 변화와 인물들의 성장을 아우르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4) 등장인물

누들스 역 – 로버트 드 니로 (아역 스콧 타일러)
먼저, 이야기의 주인공인 누들스를 소개하겠습니다. 그의 본명은 데이비드 애런슨이며 뉴욕 유대인 출신입니다. 어려운 시절, 그는 대공항 전초에서 살아가며 짝눈, 팻시, 도미닉과 함께 패거리를 형성하며 동네 깡패 밑에서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동료인 도미닉이 깡패 두목인 ‘벅시’에게 총에 맞아 사망하자, 누들스는 벅시를 칼로 찔러 죽이고 경찰까지 살해하여 체포되고 감옥에 갇힙니다. 출소 후에는 성인이 되어 동료들에게 돌아가 조직폭력배로 성장합니다. 여러 범죄를 저질러가던 중, 맥스의 연방준비은행 강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맥스를 배신하고 자신은 잠적합니다. 그리고 노년이 되어 살아남은 동료들과 지인들을 만나 기억을 회상하다가, 마지막으로는 밀고당해 죽었다고 생각했던 맥스와 재회하게 됩니다.

맥스 역 – 제임스 우즈 (아역 러스티 제이컵스)
이제 맥스 역을 소개하겠습니다. 그의 본명은 맥시밀리안 버코비치이며, 유년 시절 누들스 패거리에 합류합니다. 누들스가 감옥에 수감 중일 때, 맥스는 패거리를 이끌며 폭력과 범죄로서 성장합니다. 그의 표면적인 활동은 장례식장 운영이지만 그 뒤에서는 비밀 살롱을 운영합니다. 그러나 금주법이 해제되면서 누들스에게 연방준비은행 강도 계획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누들스의 거부로 인해 맥스는 경찰에 밀고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밀리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데…

성격적으로는 굉장히 다혈질이며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보이는 등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그립니다.

데보라 역 – 엘리자베스 맥거번 (아역 제니퍼 코넬리)
데보라는 뚱보의 여동생으로, 배우가 되는 꿈을 키워왔습니다. 어릴 적부터 무용, 낭독법, 노래 배우를 꿈꾸며 성장합니다. 성인이 된 후,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배우가 되기 위해 떠납니다. 누들스와의 만남은 조금 독특한데, 누들스가 그녀에게 마음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하고 그녀의 리무진을 털어버립니다. 그 결과, 데보라는 할리우드로 떠나 유명한 배우가 됩니다. 누들스와의 재회는 30년 만에 이루어지는데, 그때 데보라는 베일리와의 관계를 밝히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프랭키 역 – 조 페시
프랭키는 뉴욕의 마피아와 관련된 캐릭터로, 누들스가 감옥에 수감 중일 때 패거리를 이끌며 다양한 일들을 시키는 인물입니다. 이익을 위해서는 배신을 망설이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조 역 – 버트 영
조는 디트로이트 출신으로, 보석상 강도를 위해 누들스 패거리에게 일을 의뢰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보석을 훔친 후 프랭키의 손에 살해당하는 불운한 인물입니다.

캐럴 역 – 튜즈데이 웰드
캐럴은 맥스의 애인으로, 원래는 디트로이트의 보석상에서 일하던 여성입니다. 그러나 누들스 패거리에게 습격당하고 남편은 털리며 자신은 누들스에게 성폭행당하는 비극적인 경험을 겪습니다. 이후에는 맥스와 관계를 가지면서 맥스를 유혹하여 연방준비은행 강도 계획을 수행하도록 유도합니다.

지미 오도넬 역 – 트리트 윌리엄스
지미 오도넬은 노동조합장으로서, 뉴욕의 어느 공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누들스 패거리에 도움을 주는 입장이며, 처음에는 갱스터들로부터 무시당했지만 나중에는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는 연설을 하던 중 회사 측 인물에게 총에 맞아 병원에 입원하며, 이 사건으로 인해 지미는 노조의 영웅으로 떠오릅니다. 이후 맥스 밑에서 일하며 베일리 스캔들과 관련된 사건들을 주도하게 됩니다.

짝눈 역 – 윌리엄 포사이스 (아역 에이드리언 커런)
짝눈은 누들스 패거리의 일원으로, 오른쪽 눈을 반쯤밖에 못 떠서 짝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역할은 작중에서 큰 비중은 아니지만, 특유의 피리 연주 장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누들스 패거리의 독특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 일조합니다.

팻시 역 – 제임스 헤이든 (아역 브라이언 블룸)
팻시는 본명이 패트릭 골드버그이며, 누들스 패거리의 일원입니다. 그러나 작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고, 패거리 내에서도 누들스와 맥스에 비해 미비한 역할을 합니다.

뚱보 역 – 마이크 모네티 (아역 래리 랩)
뚱보는 데보라의 형제로, 어릴 적부터 누들스 패거리와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누들스 패거리의 활동 중심지에 자신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비밀 살롱을 운영합니다. 그는 패거리의 돈을 모아놓은 돈가방의 열쇠를 괘종시계 안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누들스가 연방준비은행 강도 계획으로 밀리자, 그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고문당합니다. 노년기의 누들스가 돌아왔을 때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중요한 장면에서 그의 역할이 나오게 됩니다.

도미닉 역 – 노아 모아제지
도미닉은 누들스 패거리의 꼬마 구성원입니다. 그러나 약속으로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페기 역 – 에이미 라이더 (아역 줄리 코헨)
페기는 동네에서 누들스와 맥스와 관계를 맺은 여성으로, 어릴 때부터 돈을 주면 무엇이든 하는 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들스와 맥스 역시 그녀와 어떤 관계를 가졌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패거리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비밀 퇴폐 클럽을 운영합니다.

이브 역 – 달란 플루겔
이브는 누들스가 데보라를 떠나보낸 후 만난 애인입니다. 데보라와는 달리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누들스가 동료들을 밀고한 후, 그녀는 사람들에게 누들스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다가 살해당합니다.

벅시 역 – 제임스 루소
벅시는 뉴욕 유대인 빈민가의 깡패 두목으로, 누들스 패거리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들스의 반복적인 도전으로 자리를 잃게 되고, 결국 누들스에 의해 사망합니다. 그의 이름은 실존한 유태인 갱두목 벅시 시걸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상업부 장관으로, 부정부패 및 은폐로 인한 청문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뒤를 캐려는 검사와 자신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야 하는 측근들을 제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굉장히 비도덕적인 인물입니다.

이렇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그들의 운명과 우정, 배신, 복수에 대한 복잡한 이야기를 풍부한 캐릭터들을 통해 그려냈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4) 평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그 동안 많은 영화 평론가와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영화 평가 웹사이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다양한 웹사이트의 평가를 종합해보면 이 작품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뛰어난지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메타크리틱에서는 이 영화의 메타스코어가 75/100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을 나타내는 점수입니다. 실제로, 이 작품은 깊은 감동과 복잡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가 87%로 나타났으며, 관객 점수는 놀랍게도 93%입니다. 이것은 관객들이 이 작품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IMDb에서도 평점이 높은데, 8.3/10의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IMDb Top 250에서 80위에 올랐다는 것은 이 작품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Letterboxd에서는 4.2/5.0의 평균 별점을 받았으며, Letterboxd Top 250에서 212위에 올랐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영화 애호가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며, 높은 평점을 받는 작품이라면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는 편입니다.

알로시네에서는 전문가 별점이 4.9/5.0으로 매우 높으며, 관람객 별점 역시 4.5/5.0으로 높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더우반, 왓챠피디아, 다음 등 다양한 웹사이트와 매체에서도 이 작품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더우반에서는 9.2/10의 뛰어난 별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웹사이트와 평론가,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그 깊은 스토리와 감동적인 연출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 영화의 장면들 중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것 역시 이 작품의 심오한 내용을 논의하고 이야기하는 요소 중 하나로 이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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