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이나 맥북 유저시라면 꼭 사셔야 합니다.
그것들의 키보드와 사용 방법이 똑같아서 따로 설정하거나 익힐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아이맥을 사용중인데 아이맥의 키보드,매직패드의 사용법과 매직키보드의 키보드,트랙패드의 사용법이 똑같아서 새로 산 것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먼저 칭찬하고 싶은 점은 키보드 타자감입니다. 아이맥의 키보드보다 훨씬 부드럽고 조용하며 정숙합니다. 좀 더 솔직하게 고급집니다. 그렇다보니 타자 치는 일은 이제는 아이맥을 이용하지 않고 아이패드와 매직키보드로 전부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맥은 넷플릭스 전용으로만 쓰이고 있네요.(지못미..)
매직키보드를 포장풀고 꺼내어 아이패드를 붙이기만 하면 설정이 끝입니다. 알아서 연결되어주는 이 대단함. 애플펜슬 리뷰에서도 제가 강조한 애플의 최대강점이 바로 뛰어난 연결성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절대 따라가지 못할 애플 기기들간의 연결성은 새로운 기기를 살 때마다 커다란 놀람과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정품의 중요성 하나가 있습니다.
매직키보드와 비슷한 제품이 여러 회사에서 애플 호환가능한 제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들이죠.
그 제품들은 키보드를 따로 충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정품 매직키보드는 알아서 아이패드의 전력을 끌어다 쓰므로 따로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직키보드 모서리에도 충전 단자가 있는데 거기에 충전 케이블을 꽂으면 매직키보드가 충전되는 것이 아니고 아이패드가 충전이 됩니다.
매직키보드는 따로 충전이 필요없고 아이패드에만 붙어있다면 자동으로 사용가능 상태가 되는 것이죠.
앱등이 초보시절에 처음 매직키보드를 알았을 때 이 점 하나만으로도 저에게는 충격이었더랬죠.
애플…애플…대단해…하면서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팁을 드립니다.
처음에 개봉했을 때 아이패드를 붙여 연결하면 백라이트 기능이 켜져 있습니다. 백라이트 기능은 키보드를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자판 키들마다 불이 들어오는 기능입니다. 아무래도 배터리 소모를 빠르게 하는 기능이므로 아주 깜깜한 곳에서 작업하는 일이 없는 분들은 이 기능을 꺼주는 것이 배터리를 좀 더 오래쓰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설정->일반->키보드->하드웨어 키보드->키보드 밝기‘
이렇게 들어가셔서 키보드 밝기를 가장 왼쪽으로 설정하시면 백라이트가 꺼집니다.
애플 키보드나 매직패드를 써보신 분들에게는 100프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그냥 일상처럼 사용하시면 되니까요.
고맙습니다.
팁!!! 카드 추가할인 꼭 확인하세요! 화면에 보여지는 가격에서 더 할인이 되요!!! 실시간 최저가 정보가 필요하는 분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