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맥북을 사용하고 있으나, 폐쇄적인 맥 os라거 범용성이 뛰어난 윈도우 os로 호환되는게 하나 필요해서 구입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이 반품한 물건이 오는게 아닌가 좀 걱정을 했는데, 좀 애매하네요 사실… 사진을 보시면 포장 스티커도 좀 허술하게 붙어있고, 분명 공장에서는 저렇게 나오지 않앗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부분이 군데군데 있었지만,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외관적으로 꽤나 마음에 드는게 무식한 게임용 컴퓨터에 비해 굉장히 잘 빠졋습니다.
키감도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묵직한거 보다 좀 싼마이 느낌을 좋아라하는데 딱 제스타일이더군요
터치패드 또한 강한 힘을 주지 않아도 잘 눌러져서 만족합니다.
(좌측 상단 부분을 누르면 클릭된 상태로 풀리지 않고 유지되는 문제점을 확인하였지만 귀찮아서 저는 그냥 쓰려구요…)
다만, 아쉬운게 소재가 메탈이 아닌 플라스틱인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두번째, 윈도우가 깔려서 나오는 모델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리눅스가 설치되어있는데 윈도우로 바꾸실 분들은 좀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기계와 친하지 않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더더욱이요.
1. Usb윈도우를 다운받아 설치하려는데 파티션을 찾지를 못 하더군요. 인텔12세대에서 종종 일어나는 문제라 드라이버를 설치해 따로 연결했습니다.
2. 상품 설명에도 있겠지만, nvme로 설정을 변경을 해야합니다.
3. 램선이 따로 없어서 와이파이를 잡아주는 드라이버 또한 따로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네가지 때문에 어제 밤에 하루종일 고생했던 것 같은데 하나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위의 세가지가 저에게는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더라구요.
한번 심사숙고 하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1250p라는 cpu는 메모리카드를 듀얼로 장착하면 uhd 그래픽에서 xe로 성능이 올라갑니다.
(왜 이런 부분은 상품 설명에서 홍보를 하지 않으시는지…)
게임이라 해봐야 롤을 하는데 최저로 설정 시 프레임 50~70대로 잘 유지되는걸 확인했습니다.
분명 가격대 비해서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위에 설치하는게 까다로운 부분말구는 다 좋습니다.
아! 하나만 더 요! 16인치인건 좋은데 밝기가 생각보다 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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